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홍섭)은 ‘2021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포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총 201명을 포상했다.
올해도 노동시장 격차해소, 장시간근로 개선, 원·하청 상생협력 등 성실하게 일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다.
노동자 및 노조 간부, 노사관계발전에 기여한 학계·사회단체 등의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장애인·현장직 및 중소기업 노동자를 우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분야별로 각 노동관서에 공적 조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절차 등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홈페이지 내 게시글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228·1834.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