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김한수)는 무거동 일대 버스승강장 8곳과 전화부스 5곳에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예방을 위해 접촉이 잦은 곳의 손소독을 비롯해 승강장 주변 청결봉사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며 방역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버스차고지 방역은 잘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는 잘 이뤄지지 않아서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정기 방역봉사 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무거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일보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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