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사무처장실에서 정재현 주임과 이현철 한국동서발전(주) 차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정재현 주임은 지난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산시가 종합순위 13위, 메달순위 5위에 오르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울산은 금메달 7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9개 등 총 155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신기록 21개를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현철 차장은 지난 2019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이 종합순위 1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관람지원과 2017년 울산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성공적 유치에 공헌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