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 동아리 지원 대상을 2월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20개 내외 우수학습동아리를 선발, 강사비와 교재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100만원 이내 차등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 10명 이상의 남구민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학습 동아리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동아리 활동실적 및 지속성 등 학습활동의 지역사회 환원 및 파급효과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남구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3월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현재 남구에는 50개팀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덤(정리수납), 소리모아(통기타), 이음코칭(학습도우미), 희망다잎(다도) 등은 지역봉사활동과 연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226·5681.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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