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남고등학교(교장 차상옥)와 경주시립도서관이 ‘2021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날 울산강남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로 고등학생 7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 중 32명은 생애 첫 헌혈로 나눔의 보람을 경험했다. 경주에서 이어진 헌혈릴레이에서는 경주시립도서관을 찾은 방문객 1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울산 지역 혈액보유량은 2월 2일 0시 기준 4.4일분으로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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