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는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9월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열린다. 세계 22개국 정상급 선수와 스태프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세계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 윈드서핑대회다. 국내 우수 선수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양관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 해양레포츠 명소로 울주군 진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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