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구·군, 해경 등과 합동으로 설 연휴 대비 낚시 어선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연휴 기간 낚시 어선 이용객 증가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5일부터 10일까지고, 항·포구 등의 낚시 어선 44척이 대상이다. 내용은 소화·구명 설비 비치,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비상 대응 요령 안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방역 물품 구비 여부 등이다. 시는 올해 설 연휴, 봄철, 여름철, 추석 연휴 등 4회 이상 낚시 어선 안전 점검을 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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