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광고협회의 시상 제도, 업체와 개인 가치 알리는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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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케팅광고협회의 시상 제도, 업체와 개인 가치 알리는데 기여
  • 배정환 기자
  • 승인 2021.0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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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케팅광고협회 시상 제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케팅과 광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기업이나 상품, 서비스 등의 이미지를 ‘좋게’ 알리는 것은 이제 사업주와 직원, 소비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한국마케팅광고협회는 총 7가지의 시상 제도를 통해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업체와 개인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시상에는 <브랜드혁신 경영자 대상>이 있다. 이 상은 사회적 위상과 같은 질적 가치와 함께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만족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경영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데이비드 오갈비 아이디어 상> 등이 있으며 시상은 한국마케팅광고협회 주관, 한국뉴스프레스와 대한의료신문 후원으로 진행된다. 

해당 협회는 시상 제도 외에도 협력업체인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를 통해 마케팅과 광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과 광고 연구, 실무자 교육, 자격증 발급, 인증 평가 등 총 10가지 사업을 통해 마케팅 광고 기술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는 오두환 연구소장이 이끄는 대행사로 유명하다. 직접 개발한 신개념 마케팅 전략인 ‘오케팅’과 광고 시스템인 ‘광고의 8원칙’으로 협력업체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보육원 후원 단체인 굿닥터네트웍스를 통해 마스크 3만 장과 과장 3만 봉지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 소장의 마케팅 광고 기법과 원칙, 철학 등은 그가 집필한 ‘광고의 8원칙’ 책에도 잘 드러나 있다. 이 책은 교보문고 일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 국내도서 종합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발간 이후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마케팅광고협회의 다양한 사업은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대중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향후 마케팅과 광고의 대중화와 기술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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