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내부 티저이미지 첫 공개
상태바
현대차 ‘아이오닉5’ 내부 티저이미지 첫 공개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2.15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주요 실내 사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 5는 최적화된 공간 설계로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탑승자 모두를 위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더해 차별화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아이오닉 5의 특징 중 하나는 내연기관차의 구조적 한계였던 실내 터널부가 없어지면서 평평해진 바닥(플랫 플로어)이다. 또한 전자식 변속 레버를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했고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와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등을 적용해 내부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리받침이 포함된 1열 운전석과 동승석의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등받이와 쿠션 각도를 조절해 탑승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주·정차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