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울주군, 중소수출기업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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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관-울주군, 중소수출기업 육성 협약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2.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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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세관은 중소수출기업 집중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7일 울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세관은 중소수출기업 집중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17일 울주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에는 중소수출기업의 약 42%가 소재하고 있어 기업지원 사업수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울산세관측은 설명했다.

세관과 군은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내수·수출 초보기업을 발굴하고 수출경쟁력 강화 및 성장역량 제고를 위해 서로 협력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세관측은 “두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연계한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울주군과 기업지원 추진정책을 공유·연계 지원하는 한편 다른 수출지원기관과도 협업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세관은 지난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고용노동청과 함께 코로나로 경영위기에 처한 10개 중소기업에게 ‘수출·금융·고용’ 패키지 지원을 약속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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