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AI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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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AI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운영”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2.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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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대책을 물은 시의회 김성록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던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운영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허가 및 등록규모 이상 가금농가에 대해 농가 전담관 27명을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소규모 사육농가를 포함한 전체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을 실시하며 가금의 임상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또 “소규모 사육농가, 전통시장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사각지대에 대한 소독과 차량진입이 곤란한 축사 인근 논밭과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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