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24일 구청 구민대화방에서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나은내일연구원(이사장 조형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남구와 나은내일연구원은 1억50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3년 이상 경력과 해당분야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보유한 만 50~69세 남구 주민이면 가능하다.
분야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제조업(조선·자동차), 석유화학 분야와 직업상담분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청년 직업 멘토 활동 및 컨설팅을 통해 청년 취업까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922·7707.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