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자활근로 신규사업 ‘위드카페 4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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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활근로 신규사업 ‘위드카페 4호점’ 개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3.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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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삼산로169번길 44) 1층에 자활근로사업단 ‘위드카페 4호점’을 개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삼산로169번길 44) 1층에 자활근로사업단 ‘위드카페 4호점’을 개점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구와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장 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장 수익분석 및 검토, 참여자 선발 및 교육 이수, 사업장 리모델링 등 개점 준비를 했다.

남구는 이번 신규 사업단 발굴·운영으로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수입구조 확보와 신규 일자리 3명 창출로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에 기여하게 됐고 인근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활 카페사업은 지난 2018년 1월1일 ‘위드카페 1호점’을 남구청 1층에 개점해 안정적인 고객층 확보와 매월 1300만원의 매출 실적 등 성공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지난해 1월 ‘위드카페 2호점’(해피투게더타운)과 ‘위드카페 3호점’(차오름센터)을 추가 개점했다. 또한 참여자의 자활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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