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과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따른 청정에너지원 확대는 물론 농업인이 보유한 시설물과 부지를 활용해 농업인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형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은 농협네트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인 소유의 축사 지붕과 농지, 유휴부지 등의 사업지를 개발한다.
농협네트웍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부동산개발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농협중앙회 계열사로서 농촌지역의 사업입지 확보와 인허가 등 사업개발과 설비 건설까지 담당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지역 내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농민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실질적인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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