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MPV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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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MPV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첫 공개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3.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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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모·트라제XG 이후
22년만에 선보이는 다목적 차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 현대차 ‘스타리아’ 티저 이미지.

현대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다목적차량(MPV)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MPV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처음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이동 수단의 공간 활용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잘 드러난다.

▲ ‘스타리아’ 내부 티저 이미지.

별(STAR)과 물결(RIA)의 합성어인 스타리아의 차명은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타리아는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싼타모(1996년)와 트라제XG(1999년) 이후 현대차가 22년만에 선보이는 MPV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이다.

크루즈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실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이 적용돼 승객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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