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체 근로자들의 퇴직·은퇴 후 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재무설계 세미나 참가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퇴직재무설계 세미나는 BNK경남은행 은퇴금융 전문강사가 신청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퇴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노후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을 테마로 △퇴직소득세 절세 방법·IRP(퇴직연금통장) 활용법 △구직급여 신청 및 방법·실업급여 제도 활용법 △건강보험료 납부 방법·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방법 △퇴직 후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 방법·노후자금 마련과 늘리는 방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경남·울산지역 소재 기업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4월30일까지 BNK경남은행 영업점 또는 본점 은퇴금융팀(055·290·8576)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과 은퇴 그리고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BNK RD(Retirement Design) 과정을 자체 개발·도입해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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