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뿌리산업 위험공정 개선 최대 1억원 지원
상태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뿌리산업 위험공정 개선 최대 1억원 지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3.22 0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뿌리산업 관련 중소사업장의 노후·위험공정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을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선박과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뿌리산업의 표면 처리업, 주조업, 소성 가공업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50인 미만인 곳이다.

공단은 신청 사업장 중 900여곳을 선정해 사업장 1곳당 1억원의 한도에서 노후·위험 공정 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사망사고 위험이 큰 장비인 ‘권동식 리프트’ 교체도 지원한다. 이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뿌리산업 노후·위험 공정 개선과 권동식 리프트 교체 지원 신청은 공단의 ‘안전투자 혁신사업’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문의)1644·4555.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