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는 올해 강남 관내 학교 대상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한 ‘든든 현장밀착지원’을 중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의 현장 밀착지원 핵심 운영 방향은 학교폭력 사안 관련 업무 학교 현장 지원, 학교폭력 ONE-STOP 신속대응팀 운영, 관계 회복을 위한 관련 학생이나 학부모 화해 조정, 학교폭력 전문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한 학교폭력 관련 업무처리 역량 강화 컨설팅이다.
‘든든 현장밀착지원’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유선·메일·SMS, 학교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즉시 지원한다. 또 학교폭력 ONE-STOP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해 긴급사안 발생 때 사안조사 및 화해조정 등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업무와 절차에 대해 즉시 지원한다.
관련 학생 간 진정한 관계 회복을 위해 장학사, 학교폭력 전문주무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을 활용해 사안 단계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밀착지원 하는 등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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