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천열 작가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린 '청곡의 나무결 속으로' 전시회 화환대신 받은 쌀 350만 원 상당 70포 국민복지재단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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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천열 작가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린 '청곡의 나무결 속으로' 전시회 화환대신 받은 쌀 350만 원 상당 70포 국민복지재단 기증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1.03.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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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천열작가(왼쪽 두번째) 이충우 국민복지재단 이사장, 이희수 국악인, 이선애 선갤러리문화관장이 후원 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천열 작가는 25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사장 이충우)에 350만 원 상당의 쌀 70포를 기증했다. 

장애인지원사업용으로 전달한 쌀은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린 청곡의 나무결 속으로 '청곡 류천열 초대 개인전'에 축하 화환과 화분대신 받은 것이다.

류천열 작가는 "최근 전시회에 화환이나 화분으로 축하를 많이 하는데 꽃대신 어려운 곳에 후원할 수이쓴 쌀을 대신 받기로 했다"라며 "소외받는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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