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금연의지 고취 위한 금연 홍보활동 강화
상태바
울산시, 금연의지 고취 위한 금연 홍보활동 강화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1.03.30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금연홍보에 나서
 

울산시는 흡연자의 금연의지를 고취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코자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금연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연홍보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울산역, 공업탑, 번영사거리, 학산사거리에 설치된 엘이디(LED) 옥외전광판과 시내버스 내부영상(10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112대) 등에 금연 홍보 동영상을 1일 100회 이상 송출한다.

홍보 동영상은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는 문구로 시민의 금연 의지를 높이고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담은 문구와 함께 금연상담전화 번호를 안내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금연 실행을 유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및 관내 전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금연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시가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5개구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치료지원 사업 참여병원에서 금연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임규동 기자photol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