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 발대식 개최
상태바
울산시,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 발대식 개최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1.03.3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된 동물보호 업무 대응 행정역량 강화·협업체계 구축

울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는 강화된 동물보호법의 효율적 집행과 동물보호 행정역량의 강화 및 울산시와 구·군간 업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가 발대함에 따라 기존 동물보호법에 따라 운영하였던 울산시와 구·군의 동물보호 감시원 11명 전원을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관리로 전환하고 협업체를 구성한다.

주요 역할로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동물학대 사건의 적극적인 해결과 부족한 동물보호 행정인력의 상호업무 보완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물보호 특별사법경찰 연합체가 발대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복지업무의 전문화와 함께 반려 친화도시 울산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윤성원의 피팅이야기](2) ‘라이각’ 하나로 바뀌는 방향성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