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북구 조성’을 민선7기 공약으로 내걸고 ‘안심도시 북구 조성’을 각종 시책 추진에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는 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구는 유관기관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조직 내·외 협업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체 운영지원 등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정책의 체계적 추진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또 안전체험 교육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유형별 맞춤형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민간 안전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대비 실제 훈련 실시 등 민·관 협력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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