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흐름을 이미지로…권다예 개인전 ‘순환류’
상태바
물의 흐름을 이미지로…권다예 개인전 ‘순환류’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4.07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30일 신화예술인촌 갤러리
▲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 9일부터 30일까지 권다예 작가의 개인전 ‘순환류’가 열린다.
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신화예술인촌 갤러리에서 9일부터 30일까지 권다예 작가의 개인전 ‘순환류’가 열린다.

전시 작품은 설치미술을 비롯해 모두 7점이다. 작품 주제는 ‘흐르는 물’이다.

권다예 작가는 이합지 위에 검정잉크, 천일염 등의 재료로 물의 흐름과 순환 과정을 이미지화 한다. 연작 ‘치의 언저리’ 5점과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만든 2점이 전시된다.

‘고여있지 않은 물은 어디론가 흐른다. 물은 무슨 이유로 어디를 향하는 지 모른다. 이 물이 돌고 돌아 내게 다시 온다면, 세상의 수많은 색을 모두 담아 왔다고 말해 줄 것 같다.’

-권다예 작가의 창작의도 중에서

울산 남구 여천로 80번길 15.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