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지난 9일 울산 남구 소재에 있는 (주)누리보듬 남구지점 커피누리(대표 김시윤)를 아름다운 동행 제38호 후원기업으로 선정했다.
후원의 집은 법무보호사업의 홍보와 참여유도 및 출소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정확충을 통한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소규모 영업장에 현판을 제공하고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부금은 출소자를 지원하는 법무보호사업에 사용된다.
김시윤 대표는 “이번 후원기업 현판식 참여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보호대상자에 든든한 후원자로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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