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전 6시54분께 남구 여천오거리에서 박모(45)씨가 몰던 오토바이(125㏄ 스쿠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오토바이가 전소돼 148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9일 오전 1시16분께 남구 신정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주인은 집에 없었고, 인근 주민이 신고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9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춘봉·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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