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정태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이 신종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 등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를 진행하고,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에 재방문해 소비하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간정태 의장 4곳, 한성환 부의장 3곳, 김시욱 의회운영위원장 2곳, 허은녕 경제건설위원장 3곳 등 의원들은 최근 12곳의 지역 식당에서 선결제를 진행했다.
간 의장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에 지역 기관·단체와 군민여러분들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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