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서 5월15일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상태바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서 5월15일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 최창환
  • 승인 2021.04.2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꾸미고 실력을 겨루는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5월15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

시는 4월26~30일 시 누리집 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사무실로 선착순 총 7개 팀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정원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나 도구를 지급한다.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멘토링을 지원해 처음 정원을 조성해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4명이 한 팀을 구성하면 된다. 

행사 후 울산조경협회 정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팀 2개 팀을 선정해 상을 준다. 시는 5월14~15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시민 정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정원 조성과 관리, 소재 선정과 구입 방법, 비용 등을 상담해준다. 올해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 식물 진단과 치료도 돕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울산 앞바다 ‘가자미·아귀’ 다 어디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