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방사능 방재 안전 정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에 3건이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경관 기록화 고도화(도시재생과), 문화재 기록화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문화예술과), 방사능 방재 안전 정보 디지털 DB 구축(울주군) 등이다.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검사 후 올해 12월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선정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되는 울산형 공공데이터를 추가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청년 인턴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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