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예총 ‘아마프로뮤직페스타’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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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예총 ‘아마프로뮤직페스타’ 16일 개최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11.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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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아마프로뮤직페스타(APMF) 무대에 오를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
울산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북구문예회관에서 제6회 아마프로뮤직페스타(APMF)를 개최한다.

올해 무대는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ECHO-ACA FESTA’를 주제로 한다.

2016년 결성된 노래숲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시노래 가수, 인디밴드 보컬, 뮤지컬 배우, 음악예술강사 등으로 구성됐다.

직접 창작·편곡까지 진행하는 실력파 음악인들로 꾸려진 그룹이다.

노래숲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보컬아시아 페스티벌’에도 초청돼 창작곡인 ‘평화아리랑’과 ‘민들레 날아올라’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서도 다양한 창작곡을 들려준다.

이날 공연에는 채널A의 ‘Vocal Play’에서 신선한 아카펠라의 바람을 일으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EXIT, 초등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 별의별, 대만 아카펠라 그룹 Popphone Singers 등도 출연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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