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단 위해 28일 울산지역 대대적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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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차단 위해 28일 울산지역 대대적 방역
  • 최창환
  • 승인 2021.04.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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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 불안감이 높아지자 울산시와 3개 국민운동단체가 28일 신종코로나 대응 대대적 방역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 불안감이 높아지자 울산시와 3개 국민운동단체가 28일 신종코로나 대응 대대적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부 총 350여 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58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했다. 단체별 방역 활동을 보면 새마을회는 여천오거리, 동서오거리, 공업탑, 탄화 로터리 등 버스 정류소 540곳을 맡아 소독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꽃나루공원, 명촌근린공원, 염포동 체육공원 등 40곳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시민 왕래가 잦은 번개시장, 전하시장, 병영시장 등 3개 시장에서 방역 활동에 매진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꾸준히 방역봉사를 하는 국민운동단체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신종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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