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친환경차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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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친환경차 누적 판매 200만대 돌파
  • 김창식
  • 승인 2021.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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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비중 늘어
현대차와 기아가 친환경차 판매 12년 만에 전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버스·중형 이상 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은 204만4947대를 기록했다. 2018년 친환경차 누적 판매 100만대를 기록한 뒤 3년 만에 200만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와 기아가 2009년 아반떼와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12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전체 글로벌 판매가 2019년 대비 12.4% 감소한 가운데서도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50만1000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를 넘었다.

올해 1분기도 친환경차 16만3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8만9000대보다 83.6%가 늘어났다.

친환경차 유형별 누적 판매량은 하이브리드차(HEV) 140만600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18만대, 전기차(EV) 44만2000대, 수소전기차(FCEV) 1만5000대다.

지역별로는 국내 판매가 65만7000대로 32.2%, 해외 판매가 138만 7000대로 67.8%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40만9000대로 1위,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26만5000대로 2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21만6000대로 3위다.

현대차·기아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은 2017년 10%대에 불과했지만, 2018년 21.1%, 올해 1분기 35.5%로 늘었다.

올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60의 출시로 전기차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전기차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700대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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