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울산 인구위기 극복 위해 국비확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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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회의원 “울산 인구위기 극복 위해 국비확보 중요”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5.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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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에 신청현황 보고받고

울산의료원·광역철도 건설 등

국비 사업 필요성에 공감대
▲ 서범수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울산시 국가예산 신청 현황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지난 30일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내년도 울산시 국가예산 신청 현황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조 경제부시장은 이날 “시는 올해 대비 13.7% 증가한 3조3455억원을 국가예산으로 신청했다”며 “지금 각 정부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단계인 만큼 울산 관련 예산과 현안사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울산의료원 설립, UNIST 부지 내 고자장 자석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서울산권 세무관서 설치,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언양~범서 국도 24호선 지선 건설사업 등도 설명했다.

서범수 의원은 “지난해 울산시 인구가 크게 줄며 전국 광역시도 중 순유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울산 관련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의 예산편성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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