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에 이어 이번달 11일(월)에는 범서읍 구영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네트워크에는 범서읍행정복지센터, 범서119안전센터, 범서파출소, 범서농협,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범서청년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무궁화봉사단, 범서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언제든지 복지관 또는 범서읍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것을 홍보했다.
송선구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네트워크단체와 함께 지역의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국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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