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협약식에 이어 8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체험 행사 들어가
㈜요트탈래(대표 강대금)와 울산지역 5개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울산 지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8일부터 체험행사에 들어갔다.
지난 7일 열린 협약식에는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와 에는 임대완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필연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영숙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정숙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유순희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사진 왼쪽 부터)이 참여했다.
㈜요트탈래 강대금 대표는 “이번 울산지역 5개구군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인 8일 울산북구건강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5개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순차적으로 요트체험에 들어갔다.
이영숙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퍼블릭투어로 진행된 요트체험으로 일산해수욕장 바다 한가운데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면서 대왕암을 볼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라며 "특히 대왕암은 울산12경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신비로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센터장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요트탈래 강대금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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