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의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84.6%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25명, 중졸 98명, 고졸 332명으로 모두 455명이 응시했다. 초졸 24명, 중졸 84명, 고졸 277명 등 38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4.61%를 기록했다.
최고득점은 초졸 100점, 중졸 99.33점, 고졸 100점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시험에 응시한 이모(여·77)씨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시험에 응시한 안모(11)양이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이후 응시자가 원서접수 시 신청한 합격증서 수령 방법에 따라 일반 우편 발송 또는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합격자 개인별 성적조회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교육정보/검정고시합격자 안내에서 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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