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상태바
울산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19.11.12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영역서 100점 만점…최고 등급
▲ 울산대학교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울산대병원은 평가 전 영역에서 100점 만점의 성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각 병원에 지급했으며, 인센티브는 간호 인력의 처우개선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환자들에게는 쾌적한 입원환경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들에게는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했다. 2019년 9월 기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기관은 전국 510개소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