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12일부터 6월9일까지다. 공모전에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와 보람·행복, 일과 생활 균형 및 부부 공동 육아 확산 등을 담은 영상(30초 이상 1분 내외)과 슬로건(20자 이내)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을 구성해 분야별 1점씩 참가할 수 있다.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출품 동의서, 영상물 파일, 개인정보 제공 이용 동의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kj212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발표한다.
영상 분야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2명) 80만원, 장려(2명)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슬로건 분야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20만원, 장려(2명) 1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작은 7월 열리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및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 (229·3442)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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