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12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요구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울산본부는 12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온라인배송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해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온라인배송노동자는 아프고, 다치더라도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있어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할뿐더러 쉬는 기간 동안 용차비(대체차량·인건비 비용)까지 지급해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필수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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