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UNIST·신용보증기금·미래에셋대우 4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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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UNIST·신용보증기금·미래에셋대우 4개 기관
  • 김창식
  • 승인 2019.11.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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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손잡아

고성장 기대 스타트업 선별

멘토링·금융서비스·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 경제 활성화
▲ BNK경남은행은 12일 UNIST 본관에서 UNIST·신용보증기금·미래에셋대우와 ‘울산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과 UNIST·신용보증기금·미래에셋대우가 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2일 UNIST 본관에서 UNIST(총장 직무대행 이재성),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조웅기)와 ‘울산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갑수 경남은행 상무, 배성철 산학협력단장,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문종식 미래에셋대우 울산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울산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고성장 기대 기업 선별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금융서비스 지원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홍보 및 후속투자 유치 관련 행사 지원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지원을 비롯해 자금조달컨설팅·창업육성멘토링·행사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UNIST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성장을 위해 혁신기술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운전·시설자금 보증 및 투자지원을 비롯해 후속투자 유치 연계·맞춤형컨설팅·글로벌진출·판로개척지원·관련 행사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은 후속투자 연계를 위한 IPO컨설팅·자금조달컨설팅·창업육성멘토링·종합금융컨설팅·관련 행사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김갑수 상무는 “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지역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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