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 울산 첫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성공
상태바
동강병원, 울산 첫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성공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5.26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 심장혈관센터는 울산 최초로 심방세동에 대한 냉각 풍선 절제술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권혁포) 심장혈관센터는 울산 최초로 심방세동에 대한 냉각 풍선 절제술을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강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민수(사진) 부정맥 시술팀은 지난 21일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68세 남성에 대해 냉각 풍선 절제술을 시행했다.

이 시술은 폐정맥에서 발생된 심방의 조기 수축이 좌심방 안으로 전파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풍선 형태의 카테터로 넓은 범위에 대해 간단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수 동강병원 심장내과 전문의는 “이 시술을 통해 심방세동 관련 재발률 및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