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따뜻한나눔봉사단은 26일 동구보건소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따뜻한나눔봉사단은 26일 동구보건소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와 음료는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 회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결혼이주여성에게 배우는 요리교실 준비 중 거리두기 2단계 장기화로 사업이 늦춰지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요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봉사단원 쩐티미흐엉씨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힘들게 일하고 있는 의료진분들에게 직접 만든 베트남 요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의료진분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