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머꼬’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 정서 안정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신종코로나로 인한 미 등교 학생에게 대체 부식을 구입해 가정방문 전달하고, 등교 학생에게는 조리음식을 제공해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의 심리, 건강 등 세심한 체크를 하고 있다.
협약에는 월드비전에서 1년간 조식 지원 사업비로 12개교에 9100여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서 학생 135명에게 조식을 지원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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