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학생 조식지원 ‘아침머꼬’ 후원, 월드비전, 1년간 12개교에 9100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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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학생 조식지원 ‘아침머꼬’ 후원, 월드비전, 1년간 12개교에 9100만여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5.28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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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경남울산지역본부장 전광석)과 조식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7일 본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경남울산지역본부장 전광석)과 ‘아침머꼬’ 조식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침머꼬’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 정서 안정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신종코로나로 인한 미 등교 학생에게 대체 부식을 구입해 가정방문 전달하고, 등교 학생에게는 조리음식을 제공해 직·간접적으로 학생들의 심리, 건강 등 세심한 체크를 하고 있다.

협약에는 월드비전에서 1년간 조식 지원 사업비로 12개교에 9100여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서 학생 135명에게 조식을 지원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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