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 전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각 시·도의회별 1명씩 총 17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된 그린뉴딜TF는 이날 전국 두 번째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본 뒤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수소 기반 연료전지 연구 및 실증 복합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국내 최고 수소도시의 면모를 살펴봤다.
이어 울산 롯데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관련 법 및 제도 개선 상황, 국내외 동향 및 각 시도별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장윤호 의원은 “시민 주도, 지역 중심의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간 연대와 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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