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운동본부 구성 및 발대식 논의,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성격에 따라 6개 분야 23개 대표 기관으로 운동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는 6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 주거 울산 주소 갖기 운동은 실제 울산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울산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형우 울산시 행정지원국장은 “인구는 도시 경쟁력의 근간으로 지역 경제 어려움 등으로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인구의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홍보물 제작·배부, 누리집,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