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 시상 결의대회, 울산시, 3년연속 최우수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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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시상 결의대회, 울산시, 3년연속 최우수 기념
  • 최창환
  • 승인 2021.06.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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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부합동평가 시상 및 결의행사에서 송철호 시장이 울산시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 시상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달성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시는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부합동평가 시상 및 결의행사’를 열었다. 앞서 시는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량·정성평가 종합 1위(최우수)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27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행사는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기념한 우수 부서와 우수 구·군 시상, 내년도 평가 최우수 달성 결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철호 시장, 시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정부합동평가를 토대로 실적을 평가해 시 법무통계담당관, 복지인구정책과, 중소벤처기업과 등 3개 부서를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또 3개 우수 구·군은 남구, 북구, 울주군으로 결정됐다. 시는 이들 우수 부서와 구·군에 상패를 수여했다. 또 행안부 특별교부세의 절반(5억1000만원)을 구·군별 실적에 따라 지원했다. 구·군별 지원액은 남구 1억3000만원, 북구 1억2500만원, 동구 1억원, 울주군 8500만원, 중구 7000만원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를 달성하고, 시와 구·군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펼치자고 결의했다.

송 시장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은 시와 5개 구·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이며, 울산 행정력이 최고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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