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가스안전공사, 취약층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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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가스안전공사, 취약층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6.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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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CO)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시설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한다.
경동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CO)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시설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한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와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홍철)는 1일 오후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동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급대상자를 조사·발굴하고,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신규 설치 가스보일러실에는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의무화 됐으나, 기존의 복지지설은 제외됐다. 이에 경동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는 취약계층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 1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미설치 시설을 조사·발굴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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