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직후 차량을 운전하던 환경미화원은 인근 무거119안전센터로 차량을 긴급히 이동시켰고, 소방대의 진화작업으로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덮개를 열고 닫는 배선 부분이 타 소방서 추산 77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쓰레기 중 건전지로 추정되는 물체에서 불티가 티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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