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음동 대명루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전망
상태바
울산 야음동 대명루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전망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6.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최종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관계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되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울산 남구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울산 남구는 현재 임시사용 중인 야음동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조속한 운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설치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호수공원 대명루첸 아파트는 총 817가구로 영유아·보육법 상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나 아직 최종 사용승인이 되지 않아 설치를 할 수 없었다.

또 관리주체인 아파트 시행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나 시행사측의 비협조로 그동안 미뤄지고 있었다.

이에 남구는 보건복지부 질의·회신, 수 차례의 법률 자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요청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속히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교통문화 선진화” 전국 나의주장 발표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