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억원 들여 남외·복산동에 정원형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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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1억원 들여 남외·복산동에 정원형공원 조성
  • 정세홍
  • 승인 2021.06.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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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연말까지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남외동 정지말공원과 복산동 계변공원에 정원형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노후된 공원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친근감을 유도,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정지말공원은 초·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주변 상가가 밀집돼 있으며 상시 유동인구가 많고, 계변공원은 시설 노후가 심하지만 노령 인구와 어린이의 이용도가 높아 선정됐다.

정지말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계변공원은 산책할 수 있는 동선이 없었던 공원 전체를 둘러보며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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