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램 2호선 국토부 예타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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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트램 2호선 국토부 예타대상 선정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6.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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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울산중) 국회의원은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박 의원은 “국토부 재정담당관실이 최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6개의 예타 조사 대상사업을 선정했고, 이중 울산 중구를 경유하는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국토부가 기획재정부에 예타 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면 오는 7월께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타 심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울산의 트램 교통망이 대중교통으로서 실효성 있는 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1·2호선 동시 착공이 필수”라며 “앞으로 남은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민 의원은 지난 5일 지역사무실에서 울산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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